크리스마스 분위기는 겨울에만 느낄 수 있는 것이 아닙니다. 365일 내내 크리스마스 감성으로 가득한 이색적인 여행지들이 있다는 사실, 알고 계셨나요? 마음만 먹으면 언제든 반짝이는 트리를 보며 동심으로 돌아갈 수 있는 한국의 특별한 장소 5곳을 소개합니다.

이번 주말, 짧지만 의미 있는 크리스마스 여행을 미리 떠나보세요! 🎄

🎄 경북 봉화 분천역 산타마을

경북 봉화 분천역 산타마을

🌟 이곳의 하이라이트: 핀란드 공인 산타마을, 백두대간협곡열차(V-train) 정차역, 365일 운영

‘한국의 산타 성지’로 불리는 봉화 분천역은 핀란드 산타마을을 모티브로 꾸며진 동화 속 세상입니다. 산타 열차, 산타 레일바이크, 산타 미끄럼틀 등 다양한 액티비티가 준비되어 있으며, 산타 갤러리, 소망 우체국 등 다채로운 볼거리와 체험 프로그램이 가득합니다. 아이들과 함께 방문하기에 이보다 좋을 수 없죠!

  • 🚂 산타 열차 & 레일바이크 탑승
  • 🎁 소망 우체국에서 편지 보내기
  • 🦌 산타 썰매, 산타 미끄럼틀 체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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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강원 화천 산타클로스 우체국

강원 화천 산타클로스 우체국

🌟 이곳의 하이라이트: 핀란드 공인 국내 유일의 산타 우체국, 연중무휴 운영

강원도 화천 산타클로스 우체국은 핀란드 로바니에미 산타 우체국이 공식적으로 인정한 곳입니다. 10월 말까지 편지를 보내면 크리스마스 무렵 핀란드 산타에게 답장을 받을 수 있는 특별한 경험을 할 수 있습니다. 건물 내부에는 전 세계 우표와 장식이 가득하며, 직접 쿠키나 공예품을 만드는 체험도 가능합니다.

  • 💌 산타에게 편지 보내고 답장 받기
  • 🎨 쿠키 & 공예품 만들기 체험
  • 🖼️ 세계 우표 전시 관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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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북 고창 성송면 크리스마스 벽화

전북 고창 성송면 크리스마스 벽화

🌟 이곳의 하이라이트: 숨겨진 크리스마스 포토존, 지역 상징을 담은 특별한 벽화

전북 고창의 한적한 시골 마을에 숨겨진 크리스마스 포토존이 있습니다. 대성농협창고에 그려진 가로 12m, 세로 7m의 크리스마스 벽화인데요. 고창의 특산물인 땅콩, 농악, 소나무를 활용해 산타가 황금 땅콩을 선물하는 등 유쾌하고 따뜻한 스토리를 담았습니다. 잘 알려지지 않은 특별한 장소에서 인생샷을 남겨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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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기 의왕 메종드노엘 카페

경기 의왕 메종드노엘 카페

🌟 이곳의 하이라이트: 호수 뷰 크리스마스 카페, 365일 크리스마스 분위기

의왕 왕송호수를 바라보며 크리스마스 분위기를 만끽할 수 있는 '메종드노엘'은 사계절 내내 반짝이는 트리와 소품들로 가득합니다. 입구부터 내부까지 크리스마스 감성으로 가득 꾸며져 있어, 따뜻한 핸드드립 커피와 함께 창밖의 아름다운 호수 풍경을 감상하며 진정한 '힐링'을 즐길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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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주 서귀포 바이나흐튼 박물관

제주 서귀포 바이나흐튼 박물관

🌟 이곳의 하이라이트: 입장료 무료, 전 세계 크리스마스 소품 전시, 독일풍 건축

독일어로 '크리스마스'를 뜻하는 '바이나흐튼'. 이름처럼 이곳은 마치 유럽의 크리스마스 마켓에 온 듯한 분위기를 풍깁니다. 주인 부부가 전 세계에서 수집한 다양한 크리스마스 장식품과 빈티지 소품들이 전시되어 있으며, 매년 크리스마스 시즌에는 마켓이 열려 다양한 소품을 구매할 수 있습니다. 제주 여행의 특별한 추억을 만들어 줄 거예요.

  • 🛍️ 다양한 크리스마스 소품 구매
  • 🖼️ 빈티지 장식품 전시 관람
  • 🎄 크리스마스 마켓 즐기기 (시즌 한정)